Wednesday, February 27, 2013

"한가인·김수현과 삼각관계"…정일우, '해품달' 출연 확정




[Dispatch=나지연기자] 탤런트 정일우가 MBC-TV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캐스팅 돼 한가인,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다.

정일우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26일 "정일우가 사극 '해를 품은 달'로 2012년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정일우는 왕위 계승서열 1순위 왕자 양명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편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유를 얻기 위해 애쓰는 오리무중 인물이다.

기억을 잃고 무녀가 된 세자빈 훨(한가인 분)을 놓고, 왕이자 이복 동생인 이훤(김수현 분)과 운명적인 사랑의 대립관계를 이루게 된다.

정일우는 "최근 '꽃미남 라면가게'를 끝내고, 새 작품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부담이 됐다"면서도 "'해품달' 속 작품과 캐릭터가 정말 좋았고, 매력을 느껴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차기작 선택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나도, 꽃!' 후속으로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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