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7, 2013

"무한 영광, 최선 다할 것"…박유환, '천일의 약속' 캐스팅




[Dispatch=송은주기자] 박유환이 김수현 사단에 합류했다. 그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SBS-TV '천일의 약속'에서 이문권 역에 낙점됐다.

박유환이 맡은 이문권은 여주인공 수애 동생이다. 극중 이문권은 대학 졸업 이후 취업을 준비하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강한 생활력의 소유자이다. 수애가 병마와 싸우는 순간에도 힘든 현실을 꿋꿋하게 이겨낸다.

박유환은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수애와 김래원, 이미숙, 박영규 등이 출연하며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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