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7, 2013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배용준, '드림하이' 이벤트 성황




[Dispatch=서보현기자]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이 한류 드라마 인기에 앞장섰다.

배용준은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드라마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석했다.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한 박진영, 수지, 택연, 우영, 김수현 등 함께 했다.

이벤트는 배용준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이후 박진영, 김수현, 택연, 우영, 수지 등이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꾸며 환호를 받았다. 그 중 김수현은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보이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브 무대가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이벤트가 열렸다. 배용준과 박진영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것. 두 사람은 제작 배경과 촬영 뒷 이야기를 전한 동시에 드라마 속 명장면 등을 소개했다.

토크쇼도 이어졌다. 김수현, 수지, 택연, 우영이 중심이 됐다. 네 사람은 '드림하이' 명장면과 촬영 에피소드, 배용준·박진영 등과 함께 한 소감 등을 함께 나눴다.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풍겼다.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들이 부르는 '드림하이'로 마무리됐다. 출연진 모두가 일본어 가사로 '드림하이'를 열창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를 지켜보던 배용준과 박진영은 또 다시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해 12월 도쿄돔에서 열린 '미소 프로젝트' 이후 9개월 만에 일본을 방문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