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7, 2013

"찢어진 드레스 vs 칼바람 대처법"… 청룡상, 레드카펫 1mm



[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드레스 찢겨 깜짝 vs 추운 날씨에 벌벌"

제 32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상'이 25일 오후 8시 50분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선 영화계 수많은 남녀 스타들이 멋지고,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스타들은 드레스 탓에 진땀을 뺐다. 너무 긴 밑단이 밟혀 찢기는 '굴욕'도 당했고, 계단을 오를 땐 '당황'하기도 했다. 추위도 문제. 보이지 않는 곳에선 '점퍼'로 몸을 감쌌다. 길을 몰라 '안내'를 받는 이색 광경도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을 향해서 윙크, 브이, 손키스 등 팬서비스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청룡상 레드카펫 위에서 생긴 깨알 같은 '1mm'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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