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7, 2013

[Y!] 배용준·김수현, 동반 일본행…"4500명 팬 몰려들어"


[Dispatch=송은주기자] 배용준과 김수현이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동반 입국해 팬들에게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2일 오전 배용준과 김수현은 오는 4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두 스타가 온다는 소식에 하네다 공항에는 새벽부터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항 안으로 모여든 팬들의 수는 약 3,000여 명. 공항 내부 수용 인원을 초과해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하지 못한 1,500여 명의 팬들은 밖에서 두 스타를 기다렸다. 경찰 병력 100여명과 사설 경비원 200여 명까지 총 300여 명이 긴급 동원되기도 했다.

또한 일본 지상파 방송사와 신문, 잡지 등 30여 개 매체가 공항에 모여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공항의 들뜬 분위기와 팬들의 인터뷰 등을 촬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배용준과 김수현이 하네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먼저 등장한 김수현은 환호하는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배용준 역시 한층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팬들의 인사에 일일이 화답했다.

현지 취재진들은 "배용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하네다 공항의 최대 인파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변함없는 높은 인기에 깜짝 놀랐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번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에는 배용준과 박진영을 비롯하여 김수현, 수지, 택연, 우영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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